"팀을 만나다" 시리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회사, 플라네타리움에서 일하는 팀원들의 일상과 경험을 소개합니다. 인사이트 매니저부터 엔지니어, 마케터, 게임 기획자까지 그들의 업무, 도전과제, 그리고 목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탈중앙화된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팀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현석 님은 5월에 리프레시 휴가로 10일간 네팔에 다녀오셨어요. 히말라야 트래킹 사진을 보니 눈이 시원해지네요.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잘 쉬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플라네타리움의 복지 제도 중에 리프레시 휴가 지원이 있습니다.
Q. 현석 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지금 속해 있는 팀과 업무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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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나인 크로니클 개발팀에서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현석입니다.
나인 크로니클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으로, 전통적인 게임 회사와는 차별화된 오픈소스 게임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요 업무는 회사에서 기획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유저들이 제안한 콘텐츠도 함께 개발하는 것 입니다. 또한, 나인 크로니클 모딩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개발도 맡고 있습니다.
게임 팀의 미션
단순 P2E 게임이 아닌, 블록체인, 탈중앙 기술과 특징, 산업을 이해, 반영한 제대로 된 게임을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미래와 시장성을 증명하고, 다음 세대들을 위한 게임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한 첫 게임으로, 탈중앙 MMORPG 나인 크로니클(Nine Chronicles)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임 클라이언트 엔지니어 직무 기술서의 업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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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 10 블록체인 게임 ‘나인 크로니클’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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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스템 및 BM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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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런칭을 위한 포팅 및 최적화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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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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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자유롭게 모딩할 수 있는 오픈소스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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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 경험을 토대로 립플래닛 엔진에 필요한 기능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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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유저들, 모더들과 소통하며 이를 설계에 반영합니다.
현석 님은 클라이밍 사내 동호회 ‘싱클벙클’의 모임장이에요. 안전한 운동을 목적으로 1주일에 한번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플라네타리움에는 싱클벙클을 포함한 8개의 동호회가 있어요.
Q. 하루 업무 일과는 어떤가요? 업무 루틴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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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유연 근무제와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저는 규칙적인 생활을 선호하여 매일 오전 10시에 맞춰 출근하여 업무를 시작합니다. 주 2회 정도는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그 외의 시간에는 재택 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소속된 TF(Task Force)팀에 맞춰서 루틴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고정으로 격주 회의를 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슬랙 허들, 구글 Meet을 통해 추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제가 맡은 업무에 집중하여 처리하곤 합니다.
2023년 6월 21일, 오전 10시 27초에 업무를 시작하는 현석 님, 플라네타리움은 유연 근무제를 하고 있어,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입니다. 원활한 협업을 위해 자신의 상태를 슬랙의 글타래로 남기고 있습니다.
Q. 지금 직면한 도전적인 업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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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면한 도전적인 업무는 나인 크로니클 플랫폼의 확장입니다. 원래 PC 플랫폼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나인 크로니클을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장소와 기기의 제약 없이 나인 크로니클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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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과 함께 나인 크로니클의 생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나인 크로니클 모드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모더 도구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나인 크로니클을 위해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갑니다.
Q. 어떻게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우리 회사에 입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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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게임 즐기기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게임 제작에 도전했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 개발을 하고 싶어져서 다른 게임 회사에서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발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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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구글에서 기술 검색을 하다가 플라네타리움의 기술 블로그를 발견하여 이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플라네타리움은 제가 그동안 경험해 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식과는 달리 독특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 특별한 점에 매력을 느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고, 결국 좋은 인연이 이어져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현석 님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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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자이기 전에, 저는 본래 게이머로서 다양한 게임들을 가리지 않고 즐겼습니다. 흥미롭게 플레이했던 게임들은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 역시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또 다른 팀을 만나고 싶다면,
‘현석’님과 함께 게임을 통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분은
플라네타리움에 합류하세요.
온라인 커피 챗 환영합니다.
► 게임 클라이언트 엔지니어 https://recruit.planetariumhq.com/game-client-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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