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Global Top Round (GTR) Conference?
GTR Conference 는 GTR game accelerator 에서 주관하는 컨퍼런스로 주로 인디 게임개발사 혹은 팀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소개하고 투자를 위한 피칭을 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올해에는 전세계 300여개의 게임개발사와 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심사 라운드를 거쳐서 22개의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와 GTR Conference 에서 피치를 합니다. 우승한 팀은 GTR game accelerator 로부터 투자 유치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며, 인디게임개발사와 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컨퍼런스입니다.
Why We Attended GTR
저희 팀이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유는 유망한 게임 개발팀들을 만나보고 투자 혹은 협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서 였습니다. 토큰이코노미를 입히기 좋은 게임이거나,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적으나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팀, 혹은 저희와 서로 주고 받을 것이 있을만한 팀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디 게임의 특성상 독특하고 다양한 배경, 스토리, 그림, 게임 로직 등을 접할 수 있어서 즐거운 자극이었습니다.
GTR Agenda:
Interesting Games at GTR
Book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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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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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경제시스템이 없을 경우 블록체인과 무엇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임. 기존 MMO 개발 경험이 있는 팀을 펀딩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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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팀이 글로벌하게 연결되어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들이 어떻게 만나서 같이 일하게 됐을지 백그라운드가 궁금할 때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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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직접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만드는건 어떨까? 바이낸스 랩스처럼 새 fungible 토큰베이스 블록체인 게임에 투자하고 개발 돕는 프로그램 — 내년 중 파일럿. 기존 게임을 자알 바꿔 토큰을 만들어 런칭하는건 쉽지 않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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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장르를 모집하는것도 좋을 듯 - simulation/farm/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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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쿡드가 인디 게임씬에 준 영향이 무지 큰 것 같다. 22개중 오버쿡드+다른 게임 혹은 오버쿡드의 변형 종이 3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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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스타트업의 1개 타이틀당 개발 비용 요구는 대체로 $400k~600k 사이가 많음. 스팀에 30% 떼어주면 $500k 기준으로 3만 5천 카피 정도를 팔면 B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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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게임 마케팅을 위해 NFT 드랍을 만들자- 좋은 컨셉
M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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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직접 게임들을 플레이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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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파티 같은 것도 있었으면 조금 더 개발사들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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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혹은 2인 개발팀은 정말 경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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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출장에 10 PCR Test 는 빡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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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싱가폴 PCR Test 는 순한맛이라 다행. 한국 PCR 이 매운맛. 그걸 세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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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싱가폴은 2인 집합 제한. 세명이서 출장갔더니 우리만 식사를 하려고 해도 두 테이블로 나눠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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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는 Trace Together 라는 앱을 의무적으로 사용, 전국민 동선 확보가 가능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