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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근속 지원 제도 - 해외 컨퍼런스 참석 - 2022 도쿄 게임쇼

우리는 장기 근속을 지원합니다

플라네타리움에 다니는 모든 분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뛰어난 동료와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하는 것을 바랄 것입니다.
우리는 두 개의 근속 지원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홀수년차 근속 지원 - 해외 컨퍼런스 참가 기회 우리는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업계 현황에 대한 기민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를 독려하여,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성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짝수년차 근속 지원 - 리프레시 휴가 매 짝수 근속을 하신 분께 10일의 유급휴가를 드리고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조 - 플라네타리움 복지제도 살펴보기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승걸님과 선민님
오늘은 입사 1주년과 3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컨퍼런스인 2022 Tokyo Game Show(이하 ‘2022TGS’)를 다녀오신 두 분을 모시고 플라네타리움의 홀수년도 근속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Q. 반갑습니다. 두 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송승걸 님(이하 ‘승걸’) - 안녕하세요, 현재 나인크로니클 Game Division, Engineering Team에서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을 맡고 있는 송승걸입니다. 김선민 님(이하 ‘선민’) - 안녕하세요, 같은 Team에서 저 역시 게임 클라이언트를 개발하고 있는 김선민입니다.

Q. 많은 컨퍼런스 중에서 도쿄 게임쇼를 고른 이유가 있을까요?

승걸 - 게임 개발자로서 평소 게임쇼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근속 지원의 기회를 가졌을 때, 세계 3대 게임쇼인 2022TGS가 코로나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신청했습니다. 특히, 평소 인디 게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Crest 게임社에서 한국 인디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고 해서 더 기대했습니다.
선민 - 저는 이제 막 1년을 일한 신입 개발자로서 세계적인 게임쇼에서는 과연, 우리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와 승걸님은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이라 해외에 나가기 위해선 몇 가지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기회는 비자 신청을 회사에서 도와주신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Q. 실제로 다녀온 2022 TGS는 어땠나요?

승걸 - PC와 모바일과 콘솔의 크로스 플랫폼 요소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플랫폼을 가진 유저들이 하나의 서버에 모일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인디 게임 부스가 많아서 제 기대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살펴볼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인 국산 인디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 스타트레일’
국산 유명 인디게임 IP 신작 ‘림버스 컴퍼니’ 부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모모도라’ 시리즈 신작.
선민 - 제 기대에 비해 블록체인 관련된 게임은 살펴볼 수 없었습니다. 앞서 승걸님이 말씀하신 대로 콘솔 위주의 게임만 있다 보니 ‘아직 블록체인 게임은 보편적이지 않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거꾸로 그만큼 블루오션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NFT 부스는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NFT에 대해 소개하는 부스가 많았고, 참석자도 많이 있었습니다.
NFT 부스 - ‘Project XENO’

Q. 그 외 이번 근속 지원 제도를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일까요?

승걸 - 일본을 처음 가보는 거라, 최대한 많은 견문을 넓혀보려고 했습니다. 2022 TGS뿐만 아니라 도쿄 디즈니랜드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어트랙션을 직접 타보면서 콘텐츠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즈니랜드가 다크 라이드(Dark Ride)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특정한 테마와 스토리 연출을 볼 때는 ‘눈이 돌아간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도 하나의 콘텐츠 산업으로서 디즈니랜드의 콘텐츠 이용 방법을 보고 배웠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게임을 만들어야 할지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
선민 - 저는 아키하바라에 간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2022TGS 외에도 일본 게임 센터 문화가 어떤지 궁금했고, 실제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을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항상 드럼 스틱을 들고 다닐 정도로 리듬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곳에서 정말 원 없이 많은 리듬 게임을 해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끝으로 근속 지원에 대한 총평은? 다음 근속 지원으로 가보고 싶은 컨퍼런스는?

승걸 - 꼭 가고 싶지만, 휴가 사용이나 여력이 없어 경험하기 힘들었던 TGS를 다녀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앞으로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생각하는 기회였습니다. 차후 지인에게 채용을 권하거나 회사소개를 할 때, 근속 지원에 대해서 반드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다음 근속 지원으로 갈 컨퍼런스는 정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해당 국가의 언어를 조금 더 준비해서 더 많은 견문을 넓히는 기회로 삶고 싶습니다. 끝으로 본 근속 지원 제도를 만들고, 지원해주신 회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선민 -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 출신으로, 코로나로 수학여행을 못 간 세대입니다. 회사에서 이렇게 해외 컨퍼런스에 참가할 기회를 주셔서 부모님께서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많은 자랑을 하면서, 이만큼 회사에 중요한 사람이란 것을 느낄 기회였습니다. 다음 근속 지원으로는 아직 가보지 못한 또 다른 세계 3대 게임쇼에 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치며

플라네타리움은 동료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홀수년도 근속 지원은 게임쇼 외에도 기술,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운영, NFT 등 성장을 위한 모든 컨퍼런스에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본 제도를 사용하실 때는 컨퍼런스 기간엔 휴가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며, 원하시면 컨퍼런스 이후에 휴가를 더하여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플라네타리움 동료가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성장을 위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문화가 있는, 플라네타리움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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