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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연말 워크샵 풍경

분류
플라네타리움 이야기
발행일
2022/01/17
플라네타리움에서는 작년 연말 겨울방학과 업무 종료를 앞두고 전사 직원이 온라인에 모여서 연말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한해를 돌아보고 의견을 수렴하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다음해를 계획하는 워크샵이었고 월간 이벤트들, 기념 할 일들, 기억해야 할 일들을 모으고 각 팀별로 올해 초에 세운 목표와 실제로 이룬 성과들을 정리하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몇가지만 공유합니다)
1월에는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EO 채널에 올라간 천상계 개발자 영상이 회사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3월에는 고생하는 전 직원에게 일괄적인 보상 패키지를 부여했습니다.
5월에는 나인크로니클에 몬스터 콜렉션 (스테이킹) 기능을 개발했고
8월에는 스시스왑의 런치패드에서 IDO 를 진행, 내부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했습니다.
9월에는 이더리움 브릿지를 런칭하였고
4분기에는 좋은 분들이 더 저희 회사에 오셨습니다.
그 외의 성과들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 성과 공유 발표가 끝나는 타이밍에...
전직원에게 100만원의 특별 상여금이 지급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세금도 모두 계산하여 모두의 통장에 100만원 입금이 깔끔하게 찍혔고, 이 성과 공유 발표 시간에 맞춰서 진행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전직원 모두가 띠롱 띠롱 각자 알림을 받으면서, “이게 뭐야?” 라고 하면서 지급된 특별 상여금. 올 한해 회사가 큰 성과를 이뤘고 이에 대해 전직원에게 추가 보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모두 다 같이 온라인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팀별 회고를 마친 후에는 미리 준비한, 온라인에서 플레이 가능한 다양한 협력 게임들을 원하는 분들끼리 맞춰서 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년 한 해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덧 - 워크샵 기념 케잌!